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 수명을 늘려주는 기능의학하는 김원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서 자폐증과 장누수증후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장누수증후군을 간단히 설명하면, 독소, 불완전하게 소화된 음식, 약물, 장내 유해균, 중금속 및 환경오염에 의해 장점막 세포의 손상이 되면서 장점막 세포 간의 치밀결합이 느슨해지면서 불완전하게 소화된 음식 및 독소 등이 몸으로 흡수되어 알러지 반응 및 자가면역 반응을 통한 몸 속에 장기에 영향을 주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장누수의 원인 중에서 중금속과 장내 유해균도 해당이 됩니다. 중금속과 장내 유해균은 자폐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장누수증후군의 여러 증상 중에는 자폐증도 포함이 됩니다.
장누수를 진단하기 위해서 하는 검사가 바로 지연성 음식 알러지 검사입니다. 영어로는 Food intolerance test 라고 합니다. 음식 불내성 검사, 음식 과민성 검사 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지연성 음식 알러지 검사 결과를 통해서 장누수가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어떤 음식에 의해서 장누수가 생기고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먼저 자폐증과 관련된 지연성 음식 알러지에 대한 자료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구글스칼라에 검색하면 이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아래와 같은 테이블 자료가 나옵니다.

자폐증 그룹에서 나오는 지연성 음식 알러지를 유발하는 항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항목이 우유(Milk), 계란(Egg), 밀(Wheat) 입니다. 그 외에도 대두, 토마토, 소고기, 돼지고기, 게살, 새우, 대구, 버섯, 옥수수 등의 항목도 있습니다.
이 자폐증 환아 그룹 중에서 1개 이상의 음식에 반응을 보인 비율은 89.89%로 입니다. 물론 표본이 87뿐이 안되어서 좀 더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자료를 통해서 알아야 하는 것은 장누수증후군 유발하는 흔한 음식인 우유, 계란, 밀이 자폐증과 관련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자폐증이 의심되는 경우 일단은 우유, 계란, 밀을 꼭 먼저 끊으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본원에서 했던 지연성 음식 알러지 검사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글루텐, 밀가루, 오트밀, 호밀에 수치가 높게 나와 있습니다. 장누수 및 자폐증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해당 음식을 식단에서 빼주어야 합니다.

달걀 흰자와 노른자에서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해당 음식 또한 음식에서 빼줘야 합니다.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에서 아주 높게 수치가 나왔으며 우유, 산양유, 요거트 에서도 높게 나왔습니다. 콩과 완두콩에서도 나왔네요. 해당 음식은 식단에서 빼줘야 합니다.

땅콩도 높게 나왔네요. 이것도 식단에서 빼줘야 합니다. 지연성 음식 알러지 검사는 혈액으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소량의 혈액을 채취해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자폐증이라고 해서 모두 결과가 동일하지 않습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서 조금씩 나오는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식단 조절을 해주고 충분히 음식이 잘 소화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이어서 장누수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준다면 장누수증후군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자폐증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듯 지연성 음식 알러지 검사는 장누수와 자폐증 치료에 키포인트가 되는 아주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자폐증 환아가 채혈이 충분히 가능하다면 근처 기능의학 병원을 알아 보고 해당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이만 줄이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